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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첫차 막자 시간표 조회

ozia 2025. 4. 16. 10:07
서울 지하철 4호선 첫차 막차 시간표 조회

 

서울 지하철 4호선 시간표 조회하기 ▶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역과 쌍문역을 포함하여, 서울의 동북부와 남부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시 철도 노선입니다. 이 노선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당고개역을 기점으로 하여 도봉구의 창동역과 쌍문역, 그리고 종로구, 중구, 용산구, 동작구를 거쳐 서초구의 남태령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단독 노선뿐 아니라, 남태령에서 금정까지의 과천선 구간과 금정에서 오이도까지의 안산선 구간을 포함한 연장선까지 아우르며, 이 전체 구간을 ‘수도권 전철 4호선’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노선 명칭은 서울 지하철 1기 건설 계획에 따라 정해졌습니다. 당시 1호선부터 4호선까지 순차적으로 계획되고 건설되었는데, 이 노선이 네 번째로 건설된 지하철 노선이었기 때문에 ‘서울 지하철 4호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총 연장 약 31.7km에 이르며, 26개의 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환승이 가능한 역은 창동역을 포함해 총 12곳입니다. 전체 구간을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53분이며, 하루 평균 약 506회에 걸쳐 열차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의 건설 배경은 서울의 방사형 도로망과 도시의 발전 형태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고 여객 수송 능력을 높이기 위함이었습니다. 특히 혼잡한 2호선의 수송 부담을 분담하기 위한 보완 노선으로 계획되어, 서울 도심을 관통하는 방사형 형태의 지하철로 설계되었습니다.

도봉구에 위치한 창동역은 이미 1911년 경원선의 개통과 함께 서울 동북부 교통의 중심지로 기능해 왔습니다. 이후 1985년 서울 지하철 4호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역으로 재탄생하였으며, 같은 해 쌍문역도 함께 개통되어 창동 일대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의 공사는 1980년 2월에 시작되어, 1985년 4월 20일에 상계~한성대입구 구간이 먼저 개통되었고, 같은 해 10월 18일에는 한성대입구에서 사당까지의 2차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완전 개통되었습니다. 이후 1993년 4월 21일에는 상계에서 당고개까지의 연장 구간이 개통되어 당고개역이 신설되었으며, 1994년 4월 1일에는 과천선이 개통되면서 과천선과의 직결 운행을 위해 남태령역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2000년 5월부터는 당고개남태령 구간의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금정 구간의 과천선, 금정~오이도 구간의 안산선을 통합하여 ‘수도권 전철 4호선’이라는 통일된 명칭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 6월부터는 종점이었던 당고개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진접선 연장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이에 따라 창동 차량기지는 2019년까지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이전될 계획도 수립되었습니다.

현재 도봉구를 지나는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창동역과 쌍문역은 지역 경제와 교통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창동역은 환승역으로서 도봉구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쌍문역은 2015년 7월 ‘둘리 뮤지엄’이 개관한 이후 역사 내부와 주변에 둘리 관련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되면서 ‘둘리 테마역’으로 재정비되었습니다.

또한, 과천선과 안산선은 2000년 수도권 전철 안내 체계의 재정비에 따라 노선 명칭이 4호선으로 일괄 통합되었으며, 이로써 서울특별시의 동북부인 노원구와 도봉구에서 시작해 남부 지역인 서초구, 그리고 경기도 과천과 안산에 이르는 폭넓은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의 핵심 교통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