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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사 종류 초기검사 진단검사]

치매검사는 치매의 조기 진단, 진행 정도 평가, 치매 원인 확인을 목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검사 종류를 구체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지기능 검사
간이정신상태검사(MMSE,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치매 선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검사.
기억력, 언어 능력, 계산 능력, 시공간 능력 등 인지 기능의 여러 영역을 간단히 평가.
MMSE-DS: 한국인을 대상으로 개발된 간이검사 버전.
치매 선별검사(CIST, Cognition Impairment Screening Test)
기억력 및 주의력을 중심으로 한 선별검사.
기억력 검사(WMS, Wechsler Memory Scale)
기억력과 관련된 인지 기능을 심층적으로 평가.
기억의 단기 저장, 장기 저장 및 재인 능력 등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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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밀 진단 검사
신경심리검사(NPT, Neuropsychological Test)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포괄적인 검사.
기억, 주의, 언어, 실행 기능 등 여러 인지 영역을 체계적으로 평가.
K-WAIS 또는 SNSB(서울신경심리검사 배터리)와 같은 도구 사용.
3. 영상 검사
뇌 자기공명영상(MRI)
뇌의 구조를 정밀하게 확인하여 치매 원인을 평가.
뇌의 위축 정도와 혈관 손상 등을 진단.
뇌 전산화 단층촬영(CT)
치매 관련 구조적 문제(뇌출혈, 뇌경색 등)를 확인.
비용이 MRI보다 낮고 검사 시간이 짧음.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뇌 기능을 확인하는 검사로, 뇌 대사의 이상 여부를 확인.
알츠하이머병에서 특정 단백질(아밀로이드)의 침착을 시각화 가능.

 


4. 혈액 검사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질환(갑상선 기능 저하, 비타민 결핍 등)을 감별.
특정 바이오마커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여부를 평가하는 연구 진행 중.

 


5. 유전자 검사
유전적 요인으로 치매 위험을 평가.
APOE 유전자 분석이 대표적.
가족력 있는 경우 추가 검사를 고려.

 


6. 뇌파 검사(EEG, Electroencephalography)
전기적 활동 변화를 통해 치매와 유사한 다른 질환(간질 등)을 감별.
7. 기타 검사
신체 검사
시각, 청각, 운동 능력 등 신체적 원인으로 인한 인지 저하 여부 평가.
심리 사회적 평가
스트레스, 우울증 등 심리적 요인이 치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정서 상태를 점검.
검사 선택 기준
경미한 증상: 인지기능 검사(CIST, MMSE).
진단 확정 필요: 정밀 진단 검사(NPT)와 영상 검사(MRI, CT).
원인 감별 필요: 혈액 검사 및 유전자 검사.
검사 비용
치매안심센터: 대부분 무료.
병원 정밀 검사: 건강보험 적용 시 비용 일부 부담.
검사 주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정기적인 선별검사 권장(1~2년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