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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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024년 1월 31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치매정책 관련 사업의 내용과 운영 기준을 담은 ‘2024년 치매정책 사업안내’(보건복지부 지침)를 개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치매정책 사업안내’ 지침 개정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에게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 전국 확대 ▲지방자치단체의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대상 확대 권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검사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검사 절차 마련 ▲장기요양 5등급 치매환자 등의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편의 개선 등 치매환자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전국 확대
지난해 18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시범 운영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을 2024년 상반기 내에 전국 256개 센터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맞춤형 사례관리 운영모델’은 독거노인이나 부부가 모두 치매를 앓고 있는 경우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 복지·의료 지원과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개정에서는 2023년 시범 운영된 18개 치매안심센터의 사례관리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을 고도화하였으며, 대상자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하여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선정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까지 확대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해당 사업은 치매환자의 치매 관련 진료비 및 약제비에 대한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실비를 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